▲ 이용미(우민아트센터 관장)
       ▲ 이용미(우민아트센터 관장)

 

[김현숙 기자] 청주문화원(원장 강전섭)은 올해 제23회 ‘청주문화지킴이상’ 수상자로연구부문에 이용미(우민아트센터 관장), 공로부문에 전병순(광복영농조합법인 대표)을 선정했다.

청주문화지킴이상은 청주문화원이 그동안 청주의 문화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하신 문화·예술계의 인사를 선발하여 연구부문과 공로부문을 나누어 시상하는 문화·예술계 최고의 상이다.

올해 연구부문에 수상을 하는 이용미 관장은 2011년 우민아트센터 개관 이후 충북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기관으로 문화예술발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였다. ‘우민미술상’을 통해 역량 있는 지역작가와 청년작가 발굴과 육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매년 ‘우민보고’ 소장품 기획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한국 현대미술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며 (사)충청북도박물관미술관 협회 4대 회장과 청주문화원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청주문화지킴이상 공로부문의 수상자인 전병순(광복영농조합법인 대표)은 우리 농산물 가공유통 전문기업으로 국민 먹거리 향상에 기여한 바가 크며 청주문화원 수석부원장으로 수년째 활동하고 청주문화원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전병순(광복영농법인 대표)
▲ 전병순(광복영농법인 대표)

 

청주문화지킴이상 시상식은 12월 18일(수) 오후 6시 그랜드프라자청주호텔에서 청주문화원 송년의 밤 행사와 함께 열린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청주문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지역 문화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한 공로로 청주문화원 부원장이자 충북문인협회 회장인 강대식과 청주문화원 이사인 전은숙이 ‘청주문화인 상’을 수상한다.

또한, 청주문화원 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마스크 만장을 후원한 방현복님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 청주문화원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열정적으로 활동 중인 이영민 지휘자에게 공로패가 수여되고, 제34회 청주시민효행상도 진행하여 효행대상에는 서원구 홍승원, 이종금 부부 (부부 수상, 53년생)님이 수상하고 상당구 오화영(여, 71년생), 청원구 박현실(여, 74년생), 흥덕구 조순희(여, 44년생)님이 각각 효행상을 수상한다.

이날 함께 수여되는 청주시장 표창에는 김해수(청주문화원 부원장), 이신숙(청주문화원 이사), 홍용석(청주문화원 감사), 김진로(청주문화원 정회원)님이 그리고 올해 신설된 청주시의회 의장 표창에는 전옥주(청주문화원 이사), 김무경(청주문화원 이사), 편재순(청주문화원 정회원), 박옥규(청주문화원 정회원)에게 수여된다.

올해 청주문화원 감사패는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김영근 청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정영석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 그리고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차영호, 송기호(금성개발 회장), 이덕희(청주문화원 정회원), 이승영(청주문화원 정회원) 님께 공로패가 수여된다.

출처: 한국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