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문화강좌와 문화 체험을 선도하는 청주문화의 사랑방
제목 | 제14회 청주문화지킴이상 김영교시인 선정 | ||||
---|---|---|---|---|---|
작성자 | 청주문화원 | ||||
작성자 | 청주문화원 | 등록일 | 2015.12.03 | 조회수 | 1150 |
청주문화원(원장 오의균)이 제정하여 14회째를 맞고 있는 청주문화지킴이상 올해의 수상자로 전청원문화원장을 역임한 시조시인 김영교씨를 선정했다. 청주시강내면 출신인 김시인은 1998년 시집 ‘이순의 언덕에서’를 출간하여 시조시인으로 등단 후 제2집 ‘달빛밟기, 제3집 ‘저하늘 별 밭에는 누가 사는가’, 문집‘등불닫고 부른 노래’를 펴냈으며 서예가로도 활동 중이다. 1989년 청원문화원 창립 당시 초대 사무국장으로 문화원과 연을 맺은 후 2001년 제5대 청원문화원장을 맡는 등 청원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1990년 청원군지 편찬위원을 비롯, 금석문집, 청원문화, 청원문학, 청원군지명지 등 사무국장 재임시 27권의 향토사연구 책자를 발간했다. 또한 동평들노래, 척사마당밟기, 낭성 산판소리, 장재호미씻기와 화당길쌈놀이, 부강호상놀이 등 전통민속놀이를 발굴하여 청원전통문화 재현과 지역문화 창달에 크게 이바지했다. 지난해까지 국조단군청주봉찬회장을 역임,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역사의식 고취 및 홍익인간 함양 사업을 활발하게 펼쳤다. 청주문화지킴이상 시상식은 오는 22일 청주문화원 송년의 밤 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